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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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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 신천지에 관련하여 N

No.54662
  • 작성자 하건주
  • 등록일 : 2020.02.25 12:36
  • 조회수 : 6782
올해 영남대학교에 편입학으로 입학할 예정인 학생입니다.

이적단체 신천지로 인하여 영남대 뿐 아니라 인근 대구가톨릭대 및 대구대, 한의대 학생들 또한 피해를 볼까 우려되어 글을 올려 봅니다.

이번 달에 이적단체 신천지 소속인 모 환자의 행동으로 인하여
대구 및 경북 지역에서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을 뿐 아니라
사망자까지 발생했습니다. 오늘도 경북대병원에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더욱이, 계명대학교에서는 KAC(국제학부 정도 되는 단과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신입생 1명이 확진자로 판정났으며

해당 신입생이 신천지 교회 예배에 출석했음이 드러난 상황입니다.

영남대학교에서도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 중에서 신천지임을 밝히지 않은 채
캠퍼스를 활보하거나 전공 및 교양 수업을 수강하는 자가 있을 지 모르는 상황에서

계명대학교의 경우처럼 확진자가 발생한다면

지금까지 70년 넘게 영남대학교를 신뢰해 온 지역 주민들이
어떻게 생각하게 될 지는 안 봐도 뻔할 것입니다.

따라서 3월 16일(개강일) 이전에
신천지 소속인 자가 신천지 소속임을 스스로 밝힐 수 있도록 해 주십사 합니다.

만일 신천지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소속을 밝히지 않은 자에 대해서는
영남대학교 차원에서 엄중한 처벌을 내려주어야 할 것입니다.
협조하지 않는 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순히 휴학 권고로 그칠 것이 아니라
출교 조치 및 형사 고발까지 내려야 할 것입니다.

또한, 
자신이 신천지 소속임을 밝힌 자가 있다면
영남대학교 차원에서 신천지에서 벗어나 가족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정상적인 캠퍼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봅니다.

신천지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자가 있다면 더더욱 학교 차원에서 지원해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신천지 외에도 대순진리회, 여호와의 증인(신천지와 함께 입영 기피의 주범)을 따르는 자들에게도 똑같은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협조해 주지 않는 자에 대해서는 학교 차원에서 출교 및 형사 고발을 해야 할 것입니다.

가톨릭, 개신교, 성공회, 불교, 그 외 종교가 없는 학우들이 신천지와 대순진리회, 여호와의 증인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영남대학교 차원에서 조치할 필요도 있어 보입니다.

이는 영남대학교의 미래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신뢰와도 직결된 문제입니다.

영남대학교가 장군, 장·차관, 법관, CEO를 배출한 역사가 있음을 감안하면
이는 국가의 장래와도 관련이 깊은 문제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적단체 신천지의 경거망동한 행동으로 인하여
동성로는 활기를 잃었고 성서산업단지도 가동률이 감소한 상황입니다.

자영업자들은 오늘도 울부짖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이적단체 신천지가 대구, 경북지역에서 얼씬거리지 못하도록
해 주십사 합니다.

2020.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