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김태욱, 2026 홍콩오픈 육상선수권대회 200m ‘金’ 쾌거 N
No.230626564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21초49 기록 상승세 이어 국제무대 정상 올라 ‘국제 경쟁력’ 입증
영남대 육상부, 전국대학선수권·밀양아리랑대회 잇단 활약으로 종목별 경쟁력 선보여
[2026-7-3]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육상부(감독 손상영) 김태욱(체육학부 2학년, 위 사진) 선수가 ‘2026 홍콩오픈 육상선수권대회(World Athletics Continental Tour Bronze)’ 남자 2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태욱 선수는 지난 6월 14일 홍콩에서 열린 이 대회 남자 200m 결승에서 우천으로 인한 악조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후반 가속력을 선보이며 21초5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근 김태욱 선수는 코너링 기술 향상과 경기 후반 스피드 유지 능력에서 뚜렷한 발전을 보이고 있으며, 200m 종목의 핵심 요소인 곡선주로 운영 능력이 향상되면서 기록 경쟁력 또한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육상 관계자들은 김태욱 선수가 국내 대학 육상을 대표하는 단거리 선수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번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다. 향후 국가대표 선발전 및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되어 출전 선수들의 기록 경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김태욱 선수는 흔들림 없는 레이스를 펼치며 아시아 각국의 경쟁 선수들을 제치고 시상대 정상에 올랐다. 특히 곡선 구간에서의 안정적인 주행과 직선 구간에서의 폭발적인 스퍼트를 바탕으로 경기 후반 승부를 결정지으며 국제무대에서의 경쟁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우승은 최근 국내 대회에서 보여준 상승세가 국제무대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김태욱 선수는 지난 5월 개최된 제5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대학부 200m 결승에서 21초49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당시 상위권 선수들과 100분의 1초 차이의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개인 기량의 성장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제81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 100m 우승을 차지하며 단거리 종목 전반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태욱 선수의 활약과 더불어 영남대학교 육상부 역시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대학 육상의 강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5월 개최된 제81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는 김태욱 선수가 남자 100m 1위, 박성진 선수가 남자 800m 1위, 이채진 선수가 여자 400m 2위를 차지하며 영남대학교 선수들이 다수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어 6월에 열린 밀양아리랑 2026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도 영남대학교 선수들의 활약은 계속됐다. 박성진 선수와 이채진 선수가 각각 남녀 800m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노규림 선수는 여자 400m 허들 1위에 올랐다. 또한 이채진 선수는 여자 400m 2위, 최지현 선수는 여자 200m 2위와 여자 100m 3위를 기록하며 영남대학교 육상부의 탄탄한 선수층과 종목별 경쟁력을 보여주었다.
김태욱 선수는 “국제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더 좋은 기록에 도전하고 대한민국 육상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남대학교 육상부는 2026 시즌 각종 전국대회와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학 육상을 대표하는 명문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김태욱 선수의 홍콩오픈 대회 금메달은 영남대학교 육상부의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선수 육성 역량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